아프리카 국가들이 2030년까지 1억헥타르(100만㎢) 면적의 숲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에티오피아와 케냐, 우간다, 부룬디, 르완다 등 12개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FR100 이니셔티브'를 결의했다.
사하라 사막을 끼고 있는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사막이 농경지를 잠식하는것을 막기 위해 더 많은 나무를 심기로 약속했다.
세계은행과 독일 정부 등은 아프리카 숲을 복원하는 데 10억딸라 이상의 기금을 확보해 두기로 했다. 민간 자금도 5억4000만딸라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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