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24일, 선발대로 이라크에 도착한 90명 군사고문이 현지에서 안전임무를 집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라크에서 과격조직 “이라크와 레반트이슬람국”의 공세가 이라크와 중동지역, 미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미국 정부는 지난주 이라크 안전부대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이고 합동행동쎈터 설립을 비롯한 일련의 대안을 내놓았다.
한편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 군사고문 3백명을 추가로 파견해 이라크 안전부대를 대상으로 한 “최강의” 훈련과 건의, 지원 제공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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