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측: 블랙박스 주파수 혹시 변했을수도 있어
수중로봇 잠시 파견하지 않기로
2014년 04월 09일 13: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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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도양남부에서 오스트랄리아 “오션실드호”가 잠수대원을 물밑으로 파견하여 MH370 블랙박스의 행방수색 작업을 펼쳤다.
신경보소식(기자 범춘욱 최목양): 8일, 오스트랄리아 MH370항공편수색 련합조률센터 총조률원 휴스턴은 오스트랄리아측이 더 많은 펄스신호를 탐지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더 많은 신호를 탐지한다면 수중로봇을 파견하여 해저에서 수색작업을 펼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박스발사 주파수 혹시 변했을수도
휴스턴은 기자회견에서 이에 앞서 “오션실드호”가 펄스신호 주파수 33.3킬로헤르츠를 탐지했는데 MH370 블랙박스의 37.5킬로헤르쯔와 일치하지 않다면서 하지만 제조업체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33.3킬로헤르쯔도 비교적 믿음직한 신호로 볼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터리 등 요소의 영향으로 블랙박스발사 주파수가 변했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은 “오션실드호”가 비록 두차례나 추정신호를 탐지했으나 여전히 더많은 신호의 탐지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정확히 위치를 확정하지 않으면 전반 해저를 찾아헤맨다는것은 아주 기나긴 과정으로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