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기획>>18기 3중전회 특집>>뉴스보도

국제사회, "개혁심화 결정" 긍정적으로 평가

2013년 11월 18일 10: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개혁 전면 심화의 중요한 문제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결정"(이하 결정)이 발표된 후 국제사회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여론들은 이 중요한 문건은 중국의 개혁이 전례없이 폭넓게 진행되게 됨을 의미한다면서 개혁 전면 심화의 로선도라고 인정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중국의 인구 신정책은 "관건"적인 조정으로서 인구 노령화의 급속한 심화를 완화하게 될것이지만 약 100만쌍의 부부에 국한되기에 인구증가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인정했다.

미국 "뉴욕타임스"지는 중국정부가 "결정"에서 처음으로 "부부 가운데 한쪽이 외동아들이나 외동딸이면 자식 둘을 낳을수 있다"고 명확하게 제기했는데 이는 중국이 전국적 범위에서 산아제한정책을 완화하는것을 의미한다고 인정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보도에서 새로운 한기 중국정부가 3중전회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결심을 표달했으며 호적제도개혁, 사회보험료 인하, 수입분배개혁, 1자녀정책의 완화, 로동교화제 폐지 등 여론의 초점화제로 되는 개혁내용이 상당수 포함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연합뉴스의 보도는 중국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이런 개혁조치들이 구체화되면 중국인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개혁의 특징은 경제제도나 체제 개혁에 주안점을 뒀던 과거 개혁과는 달리 생활밀접형 개혁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