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코모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1월 12일 류행성 독감에 전력 대응하기 위해 뉴욕주는 공공위생 긴급상태에 진입한다고 선포했다.
코모 주지사는 성명에서 겨울철에 들어선후 뉴욕주에 1만 9000건의 류행성 독감 병례가 나타났다고 하면서 이는 과거의 다섯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1월 5일까지 뉴욕주 보건부서는 지난해보다 한배 남짓하게 증가한 2884명의 환자가 류행성 감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확인했다.
코모 주지사는 올해는 류행성 독감 발병상황이 아주 심각하다고 하면서 뉴욕주 소속의 57개 현 그리고 뉴욕시의 5개 행정구에서 전부 류행성 독감 병례를 발견했기 때문에 뉴욕주의 긴급상태 진입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필요한 자원을 동원하고 모든 장애를 해소하여 모든 뉴욕주 시민들에게 시급히 필요로 하는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이 시작된후 미국 각 지역에서 모두 상이한 정도의 류행성 감기 발병상황이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와 예방센터는 11일 캘리포니아주, 하와이주, 미씨시피주를 제외한 기타 지역에서 모두 류행성 감기 병례가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통계에 따르면 2만 8747건의 류행성 독감 환자중에서 적어도 20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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