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네트워크범죄센터 11일 정식 설립
2013년 01월 11일 08: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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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련합위원회가 9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유럽네트워크범죄센터가 11일 화란 헤이그에서 정식으로 설립된다. 이 센터는 유럽 민중과 회사가 네트워크 범죄의 위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게 된다.
유럽련합위원회 내정사무위원인 세시리아 마르무스트롬은 이 기구는 유럽련합이 네트워크범죄를 단속하는 능력을 제고해 인터넷의 자유와 개방, 안전을 수호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유럽련합위원회는 네트워크 범죄의 특수성으로 조사시 수많은 피해자들이 나타나며 또 범죄혐의자들이 세계 각지에 분포되여있어 한 국가의 경찰력으로는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유럽네트워크범죄센터는 일부 조직범죄집단이 실시하는 비법 인터넷 활동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특히 인터넷 은행과 기타 인터넷 금융봉사, 인터넷 어린이 성학대, 유럽련합의 중요한 기초시설과 정보체계에 해가 되는 행위를 공격하게 된다.
유럽네트워크범죄센터의 2013년 예산은 약 700만유로이고 초기 사무인원은 30명 내지 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