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정부는 꾸바에서 치료중인 대통령 차베스가 병으로 10일 국회에서 치르기로 예정되였던 취임식에 참석할수 없게 되였다고 8일 밝혔다.
베네수엘라 국회 의장 카베요가 8일 오후 국회회의에서 랑독한 부통령 마두로의 서면성명에 따르면 차베스의 수술후 회복과정이 10일을 넘어서도 지속되여야한다는 꾸바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차베스가 10일의 취임식에 참석할수 없다. 차베스는 국회에 헌법 제231조에 규정에 따라 "돌발적인 리유"로 취임선서식을 지연할것을 청구했다.
차베스는 2012년 10월의 대선에서 련임에 성공했으나 암병이 발작해 12월 11일 재차 꾸바 수도에서 수술을 받았다. 베네수엘라정부는 차베스의 페가 심한 감염으로 호흡이 어려워 엄격한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헌법에 따르면 차베스는 1월 10일 전국대표대회(국회)에서 취임선서해야 하지만 부통령 마두로와 국회의장 카베요는 일전에 취임석 참석여부와 관계없이 차베스가 계속 베네수엘라대통령직을 수행할것이라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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