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그동안 감독자리를 비우고있었던 장춘아태팀이 세르비아 슈퍼리그 명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팀의 스라비사 스토얀노비치(47살, 세르비아적)를 신임감독으로 임명했다.
1998년부터 감독생활을 시작한 스토얀노비치는 지금까지 여러 팀을 이끌었고 그동안 두번의 슬로베니아 갑급리그 우승, 2013년에는 세르비아 슈퍼리그 최고의 명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팀을 이끌고 7년만에 세르비아 슈퍼리그 우승을 탈환했다.
장춘아태팀은 스토얀노비치감독에게 “1+1”계약을 제안했다. 즉 올시즌 장춘아태팀이 슈퍼리그 8강에 랭킹되면 계약을 자동적으로 1년 연장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그동안 감독자리를 비우고있던 북경국안팀도 이딸리아적 자케로니감독과 기본상 합의를 끝마친것으로 알려지며 올시즌 슈퍼리그 16개 팀들의 감독명단은 전부 확정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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