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길관광산업개발유한회사와 조선 고려항공회사가 연길—평양 관광전세기 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르면 올해 고려항공소속의 76석 연길—평양전세기가 4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도합 53차의 편도운행을 하게 된다.
전세기를 리용한 금강산관광코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박 4일과 4박 5일 코스로 나뉜다.
연길시관광국 해당 책임자는 "지난해 금강산전세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올해에도 협의를 체결하게 되였다"면서 "이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을뿐만아니라 변경관광의 특색을 살리고 교통망을 풍부히 하는데 유조하다"고 전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금강산전세기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조선으로 직항하는 항로로서 지난해 7월 12일에 첫운행을 시작하여 30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고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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