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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승인 한상일과 그의 "꼬꼬마 상모춤팀"

2016년 04월 21일 13: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연길시 하남가두문화활동소 소장 한상일은 명인이라고 할수 있는데 연변에서 상모춤을 언급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이름을 련상하게 된다. 그는 상모춤 공연기예를 부단히 전승하고 창신할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상모춤 신인을 배양해내 상모춤이라는 조선족의 무형문화재가 더욱 발전하게 된데는 그의 공로가 적지 않다. 한상일이 배양한 상모춤공연자들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비상 6+1", “나도 음력설야회에(我要上春晚)” , "행복을 향해 출발" 및 전국 각종 위성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북경교역회 개막식, 연변주 성립 경축 대형공연과 각종 대형활동의 광장무공연에 참가하여 연변조선족 민속민풍의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최근 한상일 소장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자신이 배양한 "꼬꼬마상모춤"의 꼬마대원들에게 더욱 많은 공익공연의 기회를 찾아주고 싶은것이다.

"예전에 내가 배양한 학생들은 많은 대형공연과 시합에 참가했고 전국 각종 프로에도 자주 등장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연변을 홍보하고 연변조선족을 홍보하는데 일정한 작용을 일으켰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는 부단히 각종 공연에 참가할수 있는 통지를 받고있지만 자비로 모든것을 해결해야 한다. 한명의 아이가 갈려면 적어도 한명의 학부모가 따라가야 하기에 두사람이면 적으도 만원은 든다. 이는 평범한 가정에 있어서 적지않은 부담이다."

현재 시합과 공연상태에 대해 한상일은 체념한듯 대답했다. "나는 상모춤이라는 이 민족춤기예를 더 많이 발전시키고 싶고 나의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수 있는 무대가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고향 연변을 홍보하고 싶다. 하지만 현재상황은 참으로 어쩔수 없다."

한상일소장의 소개에 따르면 작년에 그는 "꼬꼬마상모춤팀"을 이끌고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소년아동춘절만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획득했다. 당시 그가 소재한 하남가도 령도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연길시문화체육국 등 유관 단위에 련계하여 그들을 위해 전문 공연경비를 쟁취했다. 하여 15명의 꼬마대원들은 순조롭게 북경에서 공연할수 있었으며 야회에서 좋은 성적을 따냈다.

"우리 꼬마대원들은 기실 아주 실력이 있다. 하지만 모습을 나타낼 기회가 너무 적다. 상모춤과 같은 조선족전통문화는 응당 사회 각계에 알리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 몇년간 나는 줄곧 이 기예를 홍보하고 전수하기 위해 모색하고 탐구해왔지만 혼자의 힘이 너무 박약하다고 느낀다."

한상일소장은 많은 조선족이 외국에 돈벌이를 나가 연길시에는 상모춤을 좋아하고 배우려는 사람이 점점 적어진다고 했다. 그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만약 상모춤을 배우고 싶다면 하남가도문화활동소에 올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사회 각계에서 그의 "꼬꼬마상모춤팀"의 아이들을 위해 공연기회를 마련해주고 그들이 고향에서뿐만 아나라 전국 심지어 국외 관중들에게 상모춤기예를 보여주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조선족을 료해할것을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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