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헌법 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민중들이 4일 재차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여러 민간조직과 대량 민중들은 이날저녁 서울시 중심에 있는 광화문 광장에 모여 제19라운드 “박근혜 정권 퇴진”촛불 집회를 가졌다.
조직자에 따르면, 이날 약 95만명 민중들이 집회에 참가한것으로 집계된다.
이날오후 박근혜 탄핵안을 반대하는 민중들이 광화문 광장 부근에서 제16라운드 “태극기”집회를 가졌다.
한국 여론은, 현재 한국 헌법 재판소는 이미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법정 심문과 변론을 끝내고 비공개 평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리정미 대리 원장이 13일 사임하기 전 선고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심판 선고일이 가까워지면서 여론의 지지를 얻어내고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대통령 탄핵 찬반 민중들은 선고전 마지막 집회를 가졌다.
여론 결과에 따르면, 77%의 응답자들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고 18% 응답자가 반대립장을 보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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