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업보고 관찰: “개혁”이란 단어 83번 언급, 박수소리 제일 길게
울린 시간이 11초
2017년 03월 06일 12: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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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전, 12기 전국인대 5차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리극강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해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기자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개혁”이란 단어를 83번 언급되였는바 사용회수가 가장 많았다.
정부사업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개혁개방을 적극 심화하여 발전활력이 일층 증강되였으며 많은 상징적이고 중견적인 개혁조치들을 내놓았다. 이를테면 정부와 시장 관계를 잘 처리하는 이 경제체제개혁의 핵심문제를 둘러싸고 행정기구간소화와 권한하부이양, 권한하부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최적화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본기 정부의 행정심사비준사항 3분의 1 감소 목표를 앞당겨 완수한 기초에서 지난해 또 국무원 부문 및 국무원 부문에서 지정하고 지방에서 실시하는 심사비준사항 165가지를 취소했으며 심사비준중개봉사항목 192가지, 직업자격허가인증사항 220가지를 정리규범했다.
상사제도개혁, 국유기업 조정재건과 혼합소유제개혁, 자원세개혁, 과학기술관리체제개혁, 약품의료기계심사평의심사비준제도개혁 등 지난해 일련의 중요한 분야와 관건적분야의 개혁은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2017년, 개혁전면심화는 또다시 단어로 되였다. 올해 재정세무체제개혁에서 기업세수부담을 일층 경감시키고 중앙과 지방 재정직권과 지출책임 획분을 추진할것이다. 금융체제개혁면에서 금융감독관리체제개혁을 온당하게 추진하고 금융질서를 정돈규범하여 금융위험의 “방호벽”을 튼튼히 수립할것이다. 국유기업개혁에서 “혼합소유제개혁을 심화하고 전력, 석유, 천연가스, 철도, 민간항공, 전신, 군사공업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한걸음을 내디딜것이다.”
이밖에 수입분배제도, 양로보험제도, 치료의료보험약물, 교육문화사업단위, 생태문명체제 및 농촌농업 등 많은 분야에서도 기초적개혁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100분정도의 시간에 리극강은 상세한 수치로 지난 한해의 사업을 회고하고 올해의 중점사업에 대해 배치했다. 기자의 통계에 의하면 현장에서 도합 40차의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는데 평균 2-3분이였고 가장 길게 울린 박수소리는 “년내로 핸드폰 국내장거리전화비와 로밍료금을 전부 취소”한다고 말했을 때였는데 로백성들이 각별히 관심하는 화제에 대해 태도표시를 하자 전장내에서 11초동안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그중에 “푸른하늘 보위전을 견결히 집행한다”, “현상적인것과 근본적인것을 함께 다스리고 강력하게 다스려 인민군중들에게 합격된 답안지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는데 대한 찬성의 박수소리도 있었고 “혁신구동을 심화한다”, “’마지막 1킬로메터’를 힘써 소통하여 가혹한 페단을 없애고 공평한 정책을 실시하고 편리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데 대한 찬성의 박수소리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