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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나항공기사고 사후처리 촉구

2013년 07월 22일 09: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엽몽원 소방차에 깔려 사망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령사관 대변인은 19일 미국측이 한국 아시아나항공기사고에서의 1명 중국공민 사망원인을 확인한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하여 중국 사망승객의 사후처리를 타당하게 할것을 미국측에 촉구했다.

대변인은 서면담화에서 "미국 해당 부문이 정식으로 부검결과를 발표하여 사망자 엽몽원의 사인을 확인했다. 우리는 엽몽원이 차에 깔려 숨진데 대해 비감하게 생각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 아시아나항공기가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사고가 발생한 뒤 중국총령사관은 줄곧 미국측에 중국승객 사인에 대한 공평, 공정 조사와 결과의 조기발표를 촉구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측 해당 부문에서 중국사망자 사후처리를 타당하게 하고 법에 의해 관련자 책임을 추궁할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국 법의는 이날 한국 아시아나항공기 착륙사고에서 엽몽원이 보잉777 사고려객기에서 탈출한 뒤 여전히 살아있었으며 그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기동차량에 깔려 여러곳에 중상을 입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측 수사관은 그녀가 사고현장에 땅바닥에 쓰러져 현장으로 달려오던 소방차에 깔린것으로 추정하면서 경찰이 발견했을때 그녀의 몸에는 소방차량이 려객기에 분사한 소화포말이 덮여있었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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