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몰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마련 |
18일 오전 서울 노량진 수몰사고로 숨진 로무자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구로동 고려대학병원 구로병원에 유가족과 조문객의 오열과 통곡이 이어지고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서울구로구 고려대학병원 구로병원에 마련된 노량진 수몰사고 사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가족들을 위로하였다.
장례식은 서울시정부장으로 합동으로 치뤄진다.
중국 조선족 사망자 리승철(54살)씨와 박명춘(48살)씨는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 출신들이다.
안타까운 것은 리승철씨는 금년 10월, 5년간의 로동계약 합동이 끝나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이였고 박명춘씨는 금년 말에 결혼을 하기로 날자를 정해놓고 행복을 꿈꾸던중 참변을 당해 유족들과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였다.
중국에 있는 가족들도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입국비자수속을 마치고 오늘저녁 래일 모두 빈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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