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김성과 범빙빙의 관계는 서로 원쑤같으면서도 사랑하고 사랑하면서도 원쑤같은 사이라고 할수 있다. 례를 들면 김성은 예전에 범빙빙을 "사람들로 하여금 광고와 김쇄(金锁)만 생각나게 한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범빙빙은 이 프로그람을 봤을뿐만 아니라 또 맞다고 생각하면서 김성과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후 김성은 또 "범빙빙은 여우스타일에 속한다"고 했는데 그녀는 여우는 폄하하는 뜻이 아니라 "일정한 경력과 축적이 있어야만 된다"고 해석했으며 또 웃으면서 자신과 그녀는 모두 "오백년 묵은 여우"라고 했다.
둘의 론쟁은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이 두 개성녀왕이 현실에서 종래로 만난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구도 상상치 못한것은 "국극성전(国剧盛典)"의 록화현장에서 독설 김성이 사회를 보고 범빙빙이 무대에서 수상한것이였다. 이는 또 두사람이 현실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난것이기도 하다. 김성은 "오랜 시간동안 당신의 변화를 지켜봤지만 우리 둘이 처음으로 만날줄을 생각치 못했다"고 하면서 주동적으로 범빙빙쪽으로 걸어갔고 둘은 멀리서 손을 내밀며 진한 악수를 하였다. 김성과 범빙빙으로 말하면 모두 "나는 나다"의 개성로선을 걷는 사람들로서 각자 모두 "녀왕품격"이 넘쳐나고 서로 비하하는듯한 말속에도 서로 아끼는 느낌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