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25일 개인필명의 문장에서 조선반도가 평화로운 환경이 절실히 수요하고있음에도 한미 량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집요하게 진행하고있다며 이는 조한관계 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조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24일부터 진행하고있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 미한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 전면전쟁을 불러올수 있는 극히 위험한 도화선이다. 현재 마련된 조한관계개선의 분위기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평화적인 환경이다. 미한 합동군사연습은 조한관계개선과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조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문장은 또 조한 리산가족상봉시기에 미국은 조선반도에 B-52 전략폭격기를 출동해 “조선위협론”을 고취하고 대조선 “강경”정책을 선동하였는데 그 목적은 조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 대치국면을 격화시키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또 조선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것이지만 호전광들이 조선의 평화수호의지를 오판하고 선불질 해댄다면 조선은 민족의 안전과 존엄을 걸고 단호히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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