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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발 인민넷소식: 8일 오후,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서울 여의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송중기, 신민아, 혜리, 민아, 홍종현, CNBLUE멤버 강민혁, 데이비드 맥기니스, 신현준 등이 레드카펫을 빛냈으며 시상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송중기는 올 상반기 KBS2에서 방영돼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역을 완벽 소화해 한류드라마 부분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송중기는 시상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수트를 차려입고 말끔한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영화 '군함도'를 촬영중이라 머리를 짧게 잘랐다”며 “외출을 잘 못했는데 바람도 쐴 겸 이렇게 나오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진행자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련인 연기로 호흡을 맞춘 송혜교가 "군함도"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것에 대해 언급하자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와 분식차를 보내줬다”라며 “송혜교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는 최근 화제의 드라마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하고있는 박보검에 대해 MC가 “박보검에게 드라마를 이끌 팁을 전해달라”고 요청하자 “박보검에게 드라마 이끌 팁을 줄게 따로 없다. 감이 좋긴 했는데 이 정도로 좋을줄 몰랐다. 고맙고, 보검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혀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