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현민족가무단에서 주관한 2016년도 장백현춘절맞이특별문예야회가 1월29일,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멋지게 펼쳐졌다.
이번 문예공연은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배우들을 위주로 유치원 어린이들로부터 중소학생, 기관간부들과 기업종업원, 사회구역, 주둔부대장병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멋진 민족복장과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남녀6인창, 대합창, 조선족무용, 장족무용, 인도무용, 소품 등 15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을 출연했다.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배우들과 주둔부대 장병들이 출연한 합춤 “새해의 축복”이 무대의 서막을 열었고 현합창단에서 출연한 대합창 “웃는 얼굴이 부를 가져다 준다”는 우렁찬 목소리와 더불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무용 “나의 중국꿈”, 조선족무용 “즐거운 명절”, 련창 “아리랑”, 소품 “성심” 등 종목은 위대한 당과 조국을 노래하고 당지 새농촌건설의 기꺼운 성과와 민족단결진보사업, 경제건설, 사회의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했으며 장백사람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했다.
이날 문예공연은 시종 하나 또 하나의 멋진 종목들이 이어지면서 관중들의 요란한 박수소리와 함께 고조를 이루었다.
아래 사진은 2016년도 장백현춘절맞이특별문예야회의 한 장면이다(김란, 최창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