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9일 조선 각지에서 진행되였다.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참가하여 투표를 진행했다.
조선중앙선거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9일 14시 이미 90%에 달하는 선거민들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기 조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2009년 3월에 있었다. 지난 기 대의원 선거에서 당시 조선의 최고 지도자 김정일을 망라한 687명 대의원이 선출되였다. 그 해 4월에 진행한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새 내각이 출범했다. 조선최고인민회의는 조선의 최고권력기구로서 5년에 한번씩 선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