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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철 대표: 연변의 발전목표는 꼭 실현될 것이다

2014년 03월 09일 09:3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직을 맡고 있는 차광철대표는 조선족 대표중 유일하게 전국인대 주석단에 이름을 올린 조선족대표이다.

기자: 최근 sus간 연변의 발전 현황?

전국인대 차광철대표 : 연변의 발전은 기회와 난제가 병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보면 3가지 좋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중앙인민정부에서 우리 연변에 부여한 부대 정책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향수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우대정책이나 동북노후공업기지 진흥정책, 소수민족 우대정책 이외에도 올해에 들어와서 국가에서 발부한 변경지역개방을 가속화할데 대한 우대정책이 있습니다. 이런 정책들은 우리가 잘 이용만 한다면 연변의 쾌속 발전에 매우 유리할 것입니다. 둘째로는 장길도를 선도구로 한 도문강지역 합작개발이 재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기초시설 대외합작대상건설 내무 국제운송 등 면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는바 앞으로 쾌속 발전에 좋은 기초를 닦아놓았습니다. 이외에도 국가와 성정부에서 많이 중시하고 물심 fid면으로 많이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셋째로는 연변주위와 연변주정부에서 제정한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며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 분투목표는 연변의 실제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연변의 광범위한 간부 군중들의 실제행동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심단합하고 노력한다면 발전의 기회는 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발전과정에 부딪치는 병목들을 꼽으신다면?

차대표: 금년에 부딪칠 난제에 대해 말씀드린다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 세계 범위 내에서의 경제회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제하행의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예상할 수 없는 요소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금년 혹은 금후 몇년의 발전에 불리한 요소로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연변주의 대부분 지역이 국가지역기능획분에서 금지개발 혹은 제한 개발지역으로 확정됐는데 이로 인해 연변주의 가장 큰 자원우세가 없어지게 되겠습니다. 세번째는 산업구조 최적화가 늦어지고 있으며 한두개의 산업에 과도하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어 발전가운데서 때로는 휘청거릴때가 있습니다.

기자: 이러한 발전기회와 난제에 대처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의 대책 또는 업무 추진방향은?

차대표: 위에서 말한 이런 정세에 직면해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에서는 올해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로는 인대 입법직능을 잘 발휘하여 5가지 연변건설에서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연변조선족 자치주 집체농장조례 등 44부의 단행조례를 제정실시하고 있는 기초상에서 금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무형문화재 관리조례를 제정해서 연변이 문화산업을 촉진하려 합니다. 두번째는 인대의 대외교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대외에 연변을 널리 홍보하고 인근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서 대방의 생각을 잘 들어보고 정부에서 실제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 네 나라의 지방외의 구역발전포럼에 적극 참가하고 합작을 잘 추진하려고 합니다. 셋째로 인대의 감독직능을 잘 발휘하여 정부 법원 검철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제때에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하도록 하고 감독을 위한 감독이 되고 않고 감독과정에서 지지를 체현하고 지지과정에서 감독을 실시하겠습니다. 모두어 말한다면 금년의 사업에서 곤난은 많을 것이나 우리가 기회를 다잡고 모든 노력을 한다면 연변의 발전목표는 꼭 실현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자: 중국 국무원 총리의 정부업무보고는 지난 1년간의 국정 운영 결과를 총화하고 향후 1년의 국정 과제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국내외 인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극강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를 들으시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을 꼽으신다면?

차대표: 리극강 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하신 "곤난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컸고 성과는 또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는 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말씀은 아주 실사구시적입니다. 지난해 국내생산총액이 7.7%성장을 가져왔다는 것은 대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적지 않은 선진국들도 성장속도를 줄이면서 나가는데 중국에서는 7.7%성장을 가져왔습니다. 이전에 이룩한 8%성장보다도 오히려 양으로 말하면 더 많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량이 커졌기 때문에 1%의 성장도 엄청난 숫잡니다. 이것을 이루어냈다는 것이 아주 큰 일을 한 것입니다. 대표들도 토론하면서 다들 지난 한해 국무원의 사업에 대해서 아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리극강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 참신한 면들이 많았는데 주위 대표분들의 얘기에 의하면 보고 과정에 무려 약 50차에 달하는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내가 보건데 박수를 치는데는 리유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보고 전반 과정에서 개혁, 개방, 민생이 언급됐고 이런 면에 품을 들였기 때문에 우리 대표들이 박수를 치게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3중 전회에서 이미 올해는 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한해라고 지적했고 지금도 적지 않은 개혁조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곤난도 많고 문제들도 많으나 중앙에서 결심하고 국무원에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개혁이 꼭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외에 민생에 관해서 이극강 총리가 식품안전에 대해 꼭 책임질 것이라고 얘기했을때 대회장이 떠나가도록 박수갈채가 이어졌는데요, 진정으로 민생을 관심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 정부업무보고에서 드러난 정책방향을 연변의 발전과 접목했을때 적용할만한것들을 꼽으신다면?

차대표: 지금 연변을 놓고 볼때 대회에서 개방문제 올해 연초에 국무원에서 변경지역의 개방을 강화할데 관한 문건을 이미 출범했는데 우리가 이를 잘 리용한다면 우리 연변을 보면 변경지역이 786킬로미터에 달하는데 우리한테 기회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몇가지 정책 가운데 우리한테 직접 또는 간접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변경으로 말하면 우리가 점하는 비중이 제일 큽니다. 그래서 이 정책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 연변의 발전에 유리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기자: 연변의 생태환경보호조치들로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차대표: 북경에 자주 회의차로 다니고 있는데 공기질이 정말 말이 아닙니다. 우리 고장에는 이런 날이 하루도 없는데 여기에 와서 보니 어떤 경우에는 일주일씩 지속되고 있는데 리극강 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도 제기했습니다만 5만개의 보일러를 제거할것이라고 표했는데 중국 전역으로 놓고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이 결심을 내린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연변이 다른 지역보다 삼림피복률이 높은것은 전국적으로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경보호를 소홀히 한다면 현재 베이징에서 겪고 있는 스모그 현상등이 몇년 후이면 연변에도 나타나지 않겠는가…이런 생각을 갖고 자치주에서도 선전을 강화하고 조치를 강구하고 해서 하나는 삼림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가 제일 많이 채벌할 때는 1년에 600만립방미터에 달했는데요, 지금은 60만 립방미터로 내려갔습니다. 또 향후에는 상업용재 채벌을 금지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선 나무를 잘 보존하고 하면 공기질이 좋아질것이고 그리고 대상건설에서 오염이 많고 이런 품목들은 통과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환경파괴를 대가로 일시 발전을 추구한다는 것은 자손들에게 죄를 짓는것입니다. 자치주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제안도 있고 1,2년간에 환경보호에 관한 지방단행조례를 출범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연변에 대한 홍보 말씀 해주신다면?

차대표: 연변에 대해서 국내적으로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컨데 연변은 몇개 특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변강 근해, 우리는 조선, 로씨야와 잇닿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국경선이786킬로미터에 달합니다. 그가운데서 중조 국경선이 500여킬로미터, 중러 국경선이 200여킬로미터입니다. 통상구는 모두 11개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해라는것은 우리 훈춘에 가보면 알겠지만 한쪽은 조선, 또 한쪽은 로씨야를 바라볼 수 있는 삼각지대에 처해 있는데 다년간 우리가 출해권이 있는데 다리도 부설하고 모래도 쌓이고 해서 이제는 배가 뜨지 못하는 형편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선 로씨야나 조선의 부두를 빌어서 출해하는 방향으로 하고 점차적으로 출해할 수 없겠는가 하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소수민족지역으로 우리가 도시화가 좀 늦게 된 지역이기 때문에 조선족의 민속 습관 문물 이러한 것들이 아주 구전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우리 민족 자치주 조례에 근거해서 내리쓴 간판은 오른 쪽에 조선글로 표기하고 가로쓰는 글은 반드시 우에다 조선글을 쓰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연변대학이 종합대학으로서 211공정에 들어갔는데 이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우리말 우리글을 연구 발전시키고 있고 이외에도 아주 완비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국 각지 어디를 다녀봐도 부럽지 않은 생태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남방의 분들이 연변을 와서 둘러보고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는 얘기를 하군 합니다. 생태가 비교적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고 일부 파괴된 부분은 지금 복구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옛날에는 적지 않은 비탈에 경작지를 만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농사를 모두 취소하고 그곳에 모두 나무를 심었습니다. 지금은 그 나무들이 많이 자라났습니다. 아마 10년이 지나면 완전하게 삼림을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네번째로 말하면 자원이 아주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220만이 채 안되는 인구를 보유한 자치주가 구역 면적이 4만7천5백평방킬로미터를 갖고 있고 삼림자원, 지하 광산자원, 물자원, 이런 자원들이 그리고 약재자원이 아주 풍부합니다. 장백산삼림대는 북방의 약고로도 불리우는데 중약재가 아주 많습니다. 연변의 특색이라면 이런 네가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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