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오전,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2011년도 총화대회가 순성구 륭성가 선학루술집에서 개최되였다.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김홍주, 무순시 산하 부분 조선족로인협회 책임자와 부분 촌간부, 대도촌 지도부성원,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회원 도합 7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먼저 대도촌로인협회 무용대에서 화려한 부채춤표연으로 총화대회를 시작하였다. 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변용수가 2012년도 사업총화를 하였다. 대도촌로인협회는 현재 72명 회원으로서 상급 령도와 정부의 지지, 시조선족문화관과 시조경협의 관심과 배려속에 각종 활동을 다양하게 활발히 진행해왔다. 3.8부녀절기념좌담회 진행, 5월분의 전전진 태평저수지 산나물채취,낚시 등 봄놀이 진행, 6월달의 5월단오를 계기로 중한문화주 전전진민속축제와 월아도생태공원에서 진행된 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에 광장무표현 참가, 그리고 북역광장, 라대산장 등에서 수차의 문예공연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무순시 변용수는 이는 상급 관련부문과 조선족사회의 지지와 관심과 갈라놓을수 없다면서 감사를 표하였다.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 김홍주회장은 축하발언에서 대도촌 로인협회에서 일년간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면서 젊은 회장 잘 받들어서 활동을 더 잘 전개하고 우리 로인들이 새해에 신체건강하고 소원성취를 축원하였다.
이어 협회에서 마련한 문예공연이 있었고 우수회원과 마작경기,윷놀이 경기에서 우승한 회원들에게 시상식이 있었고 춤과 노래로 즐거운 장을 펼쳤다(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