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광서 남녕에서 한 신부가 신랑이 기획하고 제작한 길이가 520메터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가했다. 치마자락은 근 백명이 뒤를 따르며 들어줘야 했다. 료해에 의하면 신랑은 신부와 사귄지 520일이 된후 프로포즈를 했으며 520메터 길이의 웨딩드레스를 약조로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