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해당 일군들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배추를 검역하고있다. |
[4.해법]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는데
한국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해당 일군들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배추를 검역하고있다.
중국에서 수입한 농산물에서부터 시작된 중국산에 대한 편견은 현재 한국에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있다. 문제는 이로부터 한국소비자들의 편견이 전반 중국제에로 확대되면서 량국의 정상적인 무역질서를 파괴하는것은 물론 "혐중", "혐한"으로 파생되는 량국민의 정서적반감으로 중한친선에 찬물을 끼얹고있는점이다.
대한항공회의소가 최근 한국소비자 514명을 대상으로 "국가이미지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중국산 제품의 선호도는 1.7%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은 저질의 대명사로 계속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있는것이다.
한국방문이 한해 몇백만명에 달하면서 한국에 갔다온 많은 중국인들은 중국산에 대한 ‘묻지마’ 편견을 보고 듣고는 상처를 입는다. 중국사회과학원 한 전문가는 한국민의 "혐중"(嫌中)으로 인기된 중국민간의 "혐한"(嫌韩)정서를 말하면서 한국에서 받는 중국산의 불공정대우를 이렇게 지적하고있다. "중국시장서 수천만대의 한국산 핸드폰이 팔리고 현대자동차가 중국 수도를 누비고 한국드라마로 인해 수많은 중국녀성들이 눈물 흘린다. 삼성이랑 현대가 세계적기업으로 성장할수 있었던것도... IMF로 힘들 때...중국이라는 엄청난 소비시장을 등에 업었기에 회복이 가능할수 있었다…한국과의 교역량 1위 국가로…한국의 흑자무역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매년 수십만명이 한국에 와 관광수입를 올려주고…" 그러면서 "세상에 무조건 짝사랑이란 없는것, 중국산을 무조건 비하하는 풍조가 중국에게 상처가 되고 언젠가는 한국산에 대한 랭대로 돌아올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국 《연합뉴스》주심양 심민재특파원은 본사 기자에게 "우주항공, 기초과학 등 면에서 과학강국인 중국을 몰라서 하는 소리"라며 "가전, 자동차 등 일반 소비자재에서도 그 수준이 최근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게 따라오고있다"며 무조건 중국산을 비하하는 주장들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1월 30일,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와이 호 릉(Wai Ho Leong) 바클레이즈 아태지역 리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중국 소비확대정책의 가장 큰 수혜국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실 한국은 중한 수교 20년간 중한 경제교류에서 가장 큰 수혜국이 되였다. 무역도 상호주의원칙이고 윈윈해야 한다. 언제까지 짝사랑이 되여서는 안된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중국산의 우점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해야만이 한국산도 중국에서 후한 대접을 받을수 있다.
길림신문 특별취재팀: 한정일 박명화 기자/전춘봉 서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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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해 법]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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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황] 요즘 들어 부쩍 차거운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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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진단] 재한 중국인 범죄 왜 늘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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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상처에 소금 뿌리는 "악플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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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법] "인터넷에서 생긴 문제 인터넷에서 풀자"
[3.진단] 류학생들 속심말 들어보니
[결말]
"가까운 이웃 중국, 우리는 너무 모르는건 아닌지"
[진단]
큰 중국 작은 중국인
[처방]
"한중은 결혼후 부부처럼 살다나니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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