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조선이 이날 오전 발사한 장거리로케트가 일본 오끼나와상공을 통과했으며 일본 자위대는 조선로케트에 대해 파괴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12일 선포했다.
일본정부는 조선이 이날 발사한 로케트는 현지시간으로 10시 01분(북경시간으로 9시 01분) 오끼나와상공을 통과했으며 로케트는 공중에서 3개 단계로 분리되여 각각 조선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킬로메터 떨어진 황해, 조선반도 서남쪽에서 약 300킬로메터 떨어진 동해 그리고 필리핀에서 동쪽으로 약 300킬로메터 떨어진 태평양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일본내각 관방장관 후지무라는 이날 오전 긴급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조선의 로케트 발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행위이며 유엔안보리관련결의와 안보리의장성명에 위배되는 더없이 유감스럽고 용인할수 없는 행위이며 일본정부는 엄정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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