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조양구 교통경찰대는 12월 11일 오전, 혜충로(慧忠路)에서 무단횡단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 신호등을 무시하고 길을 건너는 시민 19명을 적발, 벌금 10원을 부과했다. 북경시는 12월 11일부터 래년 3월까지 도로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으며 행인의 무단횡단, 구급차 운행 방해 등도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