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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 더 낳고 싶은데…"왜 말끝이 흐려질가

2013년 01월 24일 08:5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해《길림신문》 12월 27일 1면에 "조선족 둘째 낳으면 5만원 보조"라는 기사가 실렸다.

이 문장이 발표된후 많은 사람들은 기뻐했다.

자식이 하나뿐인 가정들에서는 정책이 좋을 때 하나 더 낳으라고 로인들까지 자식들에게 권유하는 말소리들도 들렸다. 당시 이 뉴스는 하나의 화제거리로 되였다. 그러나 의론들이 깊어지면서 지금 세월에 자식 하나를 키워 공부시키기도 힘든데 둘씩이나 낳아 뒤바라질하자면 고생이 막심하다는데로 화제가 집중되였다.

지금은 자식 하나를 키워 소학교로부터 초중, 고중, 대학까지 공부를 시키는데 30-40만원이라는 엄청난 돈이 든다. 그래서 월급에 매달려사는 부부는 맞벌이 부부라해도 자식의 뒤바라지에 쓰고 나면 가정생활을 영위하기도 어렵다.

연길시 모 사회구역에 살고있는 신녀사는 "나는 5만원이 아니라 더 준다해도 자식을 더 낳을 생각은 없다. 늙으막까지 자식 뒤바라지하다 말겠는가? 자식 하나 힘들게 키워 대학공부까지 시켰는데 인젠 편안하게 살아야겠다"고 했다.

장기간 농촌에서 살다가 손자의 공부 뒤바라지때문에 연길에 와 산다는 박녀사는 "손자들이 점차 높은 학년에 올라갈수록 돈이 드는걸 보면 자식들이 외국에서 아글타글 벌어 보내온 돈이 아깝죠"라고 말한다.

로인들마저 자식들이 보내준 돈으로 살아가가야하는 신세인데 자식들과 아이 하나 더 낳으라고 감히입을 못열겠다고들 한다.

정부에서는 해마다 줄어드는 조선족인구의 대폭적인 감소를 막기 위해 관련 정책은 내놓았지만 기쁨뒤에 경제적,사회적 근심이 뒤따르고 있으니 모두가 "아이 하나 더 낳고 싶은데…" 하고는 그 뒤말을 시원히 맺지 못하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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