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정협 11기 1차회의 성황리 개막
2013년 01월 28일 08: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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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정협 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됐다.
정협 길림성 제11기 위원회 610명 위원중 562명이 회의에 참석해 정협규약의 규정에 부합된다.
정협 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 주석단 상무주석 황연명이 개막식을 사회하고 주석단 상무주석들인 강점표, 별승학, 설강, 조길광, 지건화, 왕이지, 장효패, 류려연, 장백군 및 10기 성정협 부주석들인 리신학, 상현옥, 임봉하가 개막식에 참가해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성당위 서기 왕유림, 성당위 부서기이며 대리성장인 바인초루, 전국인대 법률위원회 부주임위원 홍호, 전국정협위원이며 전국정협 인구자원환경위원회 부주임인 왕국발이 개막식에 참가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황연명이 정협 길림성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 개막식을 선포하자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장엄한 국가가 울려퍼졌다.
왕유림이 성당위를 대표해 대회의 소집에 축하를 표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한기 성정협과 전체 정협위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절실히 증강하고 18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과 인민정협의 직능리행을 긴밀히 결부하며 사상과 행동을 성당위의 당전 형세에 대한 분석판단과 사업배치결책에 통일시켜 사업의 과학화수준을 일층 제고하고 인민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며 우리 성이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데 더욱 새롭고 큰 공헌을 하길 바란다. 첫째, 진흥발전에 적극적으로 헌책해야 한다. 둘째, 자각적으로 조화사회건설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셋째, 사회주의 민주정치건설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넷째, 인민정협 자체건설을 절실히 강화해야 한다.
민주는 힘을 합치고 단결은 위대한 업적을 창조한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지침으로 삼고 한마음 한뜻으로 착실하게 일하고 개척혁신하여 공동히 길림성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
리신학이 "정협 길림성 제10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보고는 지난 5년간 정협사업을 총화하고 향후 5년간 정협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로공업기지의 전면진흥을 실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결정적인 5년이다. 우리는 반드시 18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관철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지침으로 삼고 단결과 민주 두가지 주제를 참답게 터득하며 "3화" 통괄 추진, "3동" 실시전략을 긴밀히 둘러싸고 경제발전방식전환을 다그치고 직능을 참답게 리행해 사회주의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과 생태문명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길림로공업기지 진흥발전을 추진하고 2020년에 이르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데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며 인민정협사업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상현옥이 대회에 "정협 길림성 제10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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