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국무원이 “대학입시 제도 개혁 심화 실시 의견”을 반포하고 대학입시 종합개혁 시점 가동을 명확히 제기했다.
지금까지 상해와 절강성 두곳 시점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9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대학입시 개혁안을 제정하고 향후 2년사이 개혁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과와 리과를 통합하는 외 “3+3”모식이 대부분 성과 자치구, 직할시 대학입시 개혁의 새로운 추세로 될 전망이다.
최근 사천성 정부는 “사천성 학생모집 수험제도 개혁 심화 실시 방안”을 발부해 2018년 가을학기 고중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전 성 범위내에서 대학입시 종합 개혁에 착수하는 한편 2021년에는 대학입시 종합 개혁방안에 따라 대학교 입학생 모집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개혁후 수험생들은 문과와 리과에 구애없이 어문과 수학, 외국어 3개 필수과목 성적과 3개 선택과목 성적을 총점으로 하는 이른바 “3+3”모식에 따라 대학진학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강소성과 산동성, 하북성 등 지는 이미 개혁에 “3+3”모식을 도입했다.
하북성 교육청 기초교육처 리강 조사연구원은, 대학입시 6개 학과목중 총점에 포함되는3개 선택과목은 자체 취향과 특기, 지망 대학교의 요구를 토대로 선택해야 한다고 소개하고 문과와 리과로 나누어 치르던 기존 입시모식과 비교하면 “3+3”모식은 많은 다양성이 추가되였다고 소개했다.
문과와 리과 통합, “3+3”모식 외 대다수 성은 외국어 과목 시험 기회를 2차례 제공하는 방안을 개혁안에 추가했다. 이는 “한차례 시험 성적이 학생들의 전반 진로를 결정”하는 페단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이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저조휘 연구원은, 새로운 대학입시 방안이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진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종합 자질 양성에 관심을 돌릴 것을 학교측과 학부모들에게 권장했다.
저조휘 연구원은, 학교에서 진학률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선택과목 다양화에 중시를 돌리고 과외활동, 특기양성 등 학생들의 종합자질 전면 양성을 미래 발전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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