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중입시 27일 시작
공영민조생 전면 취소
2015년 06월 29일 16: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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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50점 총점 650점
조선어수험생 2151명
연변1중 420명 모집
2015년 연변초중졸업생 학업시험(고중입학시험)이 27일부터 펼쳐졌다.
올해 연변주 초중졸업생학업시험 참가인수는 1만 2785명,그중 조선어수험생이 2151명이고 한어수험생이 1만 634명이다. 올해 연변주에서 125명이 일어로 외국어시험을 치며 1만 2660명이 영어로 외국어시험을 친다. 올해의 고중입시를 위해 전 연변주에 8개 시험지역, 14개 시험장소, 468개 시험장을 설치했다.
올해 고중입시 체육시험점수가 50점으로 올라가 총점이 650점이다. 올해의 초중졸업생 학업시험은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7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채점을 진행한다. 연변주교육국에 의하면 시험성적은 7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7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사이에 연변1중과 연변2중의 학생모집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연변주 보통고중에서 총 8664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주직속 보통고중에서 통일모집생 1580명을 모집하고 현, 시의 보통고중에서 7084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연변1중 학생모집수는 420명, 연변2중 학생모집수는 800명이며 이밖에 성교육청의 비준을 거쳐 연변1중에서 국제합작반 학생 60명, 연변2중에서 국제합작반 학생 9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전 길림성에서 공영민조생 모집계획을 전면 취소한 상황에서 연변주교육국은 각 보통고중들에 본교를 제1지원으로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들을 차별시해서는 안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