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에서 16일, 2014년 QS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서열 10위까지의 대학은 전부 영,미 두 나라에서 배출됐고 중국 내지의 3개 대학이 100강 행렬에 진입했다.
100강에 진입한 중국 내지의 세 대학은 각각 47위를 기록한 청화대학(清華大學), 57위를 기록한 북경대학(北京大學), 71위에 머문 복단대학(復旦大學)이다. 그외 상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學), 절강대학(浙江大學), 중국과학기술대학(中國科學技術大學)과 남경대학(南京大學)이 세계 대학 순의 200강에 진입했다.
QS에서는 2004년부터 해마다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학술업계 평가, 교원 논문 인용 횟수, 국제교원과 국제학생 비율, 사생비율과 학생 취직 평가 등 6개 부분의 지표로 세계 대학 서렬을 매기고 있다. 이 서렬은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세계대학 랭킹 중의 하나로도 인정받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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