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학입학시험 “무성입장” 실시
2013년 05월 24일 10: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대학입시에서 길림성은 “무성입장”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무성입장”이란 수험생과 시험관련 사업일군이 입장검사를 받을 때 금속탐측기에서 경보소리가 나지 않아야 입장할수 있음을 말한다.
상기의 “실시방법”에 따르면 검사대상은 수험생과 시험장소 진입, 시험조직, 시험관리 참여인원과 시험감독인원을 포함한 시험관련 사업일군들이고 검사 내용으로는 수험생의 제2대신분증, 수험증과 시험관련 사업일군들의 시험사업증 등 증명자료에 대한 검사, 시험장소, 시험장 진입 인원들의 복장, 신모자,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 손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 몸에 휴대한 물품에 대한 검사, 신체에 대한 상세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검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험장소 대문어구에서 공안보위일군들과 시험장소 사업일군들이 수험생과 시험관련 사업일군들에 대해 초보적인 신분확인을 하고 시험장소의 운동장에 약간의 전용검사통로를 설치하고 남, 녀가 각기 줄을 지어 전용검사통로로 들어가 타지역 시험감독인원이 신분증식별의기와 금속탐측의기로 진행하는 신분확인과 금지휴대물품에 대한 검사를 받는다. 검사에 합격한 수험생은 검사인원으로부터 수험증의 상응한 시험과목란에 도장을 박아야 한다.
검사에 합격한 시험관련 사업일군은 직접 사업터에 들어가고 합격되지 못한 사업일군은 재검사를 받아 합격된후 자신의 사업터에 들어간다. 검사에서 합격된 수험생은 사업일군의 조직에 따라 운동장 규정구역에서 입장을 기다린다. 검사에서 합격되지 못한 수험생은 휴대물품을 처리한후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여전히 합격되지 못하면 시험장소에 설립된 재검사소조의 재검사를 받은후 합격되면 수험증 상응한 시험과목란에 “재검사합격”이라는 도장을 박고 서명을 하고서야 입장할수 있다. 재검사에서도 여전히 합격되지 못한 수험생은 시험장소에서 퇴출시킨다.
각 시험장소에서는 시험 25분전(첫 시험과목은 10분 앞당긴다)에 수험생을 입장시킨다. 시험감독원은 감시카메라 촬영위치에서 수험생들에 대해 입장검사를 진행한다. 수험생 본인이 맞는가, 수험증 사진, 신분증 사진과 부본사진이 맞는가를 실증하며 금속탐측기로 수험생들의 휴대물품에 대해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