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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 소탕산 지정병원 가동

침대 1000여개를 설치해 경외 신종코로나페염 류입 위험 대처

2020년 03월 17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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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하용): 중요한 국제통상구로서 북경은 경외 신종코로나페염 류입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경외 류입인원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잘하고 시민들의 정상적인 사업생활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북경시 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는 3월 16일부터 소탕산병원을 가동하여 주로 경외 귀경인원 중 검사가 필요한 인원, 의심환자 및 경증환자, 일반적 확진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소개에 따르면 소탕산병원은 1000여개의 침대를 마련했는데 주로 북경해관의 검역을 마친 후 위험인원들에 대한 추가적인 의학검사에 사용된다. 확진환자 또는 의심환자는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되며 검사후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려객은 목적지 성에서 안전하고 적합한 방식으로 본지로 데려가고 북경내 려객은 각 구에서 데려간 후 14일간의 집중격리 의학관찰을 실시하여 페쇄운행과 관리를 실현한다. 소탕산병원 확장구역의 병실시설, 실험실검측, 영상검사, 소독방호, 오수처리, 소방안전 등 모든 시설은 이미 검수에 합격했다. 위생방역표준에 엄격히 따라 병원내 모든 통로에 대한 경격리를 완성하고 단독출입구를 설치하여 각 병동구역이 안전하게 독립적으로 운행되도록 했다.

북경시소속 병원에서 호흡, 감염, 중증, 응급, 소아과, 중의학, 검사, 방사선 약제 등 전공의 수백명의 의료일군을 선발파견했으며 이미 체계적인 업무 및 예방보호 훈련을 마쳤다. 소탕산병원은 이미 기타 시급 신종코로나페염 치료 지정병원과 원격회진기제를 형성하여 의료 협동 및 경험 공유를 촉진하고 있다.

북경시질병통제센터는 입국시 건강확인카드를 사실 대로 작성하고 통관시 세관과 배합하여 건강검역을 진행하며 발열 등 병세를 숨기고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것을 엄금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