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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 수도국제공항, 전염병상황 엄중 국가 항공편 착륙 전용구역 설치

2020년 03월 11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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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림묘묘): 최근 해외 전염병상황이 신속하게 발전하면서 류입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북경 수도국제공항은 2020년 3월 10일 0시부터 T3 터미널 D구역에 전용구를 설치해 전염병상황이 엄중한 국가에서 입경하는 항공편을 착륙시킨다.

10일 오후 열린 북경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보도발표회에서 북경시정부 부비서장 진배는 전염병상황이 엄중한 국가에서 입경하는 항공편의 기내 승객들은 모두 T3-D 전용구역에서 위생검역, 체온측정, 정보검사, 입항환승 등 절차를 마쳐 북경에 도착한 기타 승객들과 공간적으로 물리적 격리를 형성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입경 승객에 대한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북경 수도국제공항은 ‘최단시간, 최단거리’ 원칙에 따라 해관, 변방검사, 공안 등 부문과 함께 장소개조, 시설설치, 시스템테스트, 선로보완과 압력테스트를 마쳤고 봉사력량 투입을 강화해 입경후 북경에 남거나, 입경후 환승하거나, 국제항공편을 환승하는 등 부동한 류형에 대해 인원 환승구역, 집산구역, 전용통로를 설치하고 전국 각 성(자치구, 직할시)와 북경시 각 구를 위해 전용작업구를 확정했다고 한다.

현재 운행절차에 따라 T3-D 전용구역에서 입항한 항공편의 승객들은 해관 검역을 통과한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전문부문, 전용차량에 의해 지정의료지점으로 이송되여 진일보의 검사진료를 받게 된다. 이상정황이 없으면 일일이 정보등록, 현장 인계를 마친 후 관련 성, 구, 시와 북경시 각 구에서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배치하고 소속지에서 재택 혹은 집중격리조치를 락착시키고 전체 과정을 긴밀하게 련결시켜 페쇄관리를 실현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