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 입경자 이송집산지 탐방

사진은 3월 14일 촬영한 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 입경자 이송집산지 외경이다.

최근 북경시는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을 수도공항의 모든 국제 및 향항오문대만 지역 입경자들의 이송집산지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집산지는 공항 검역 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저위험군의 림시집산지로 사용되고 있다.

경외 입경자는 목적지에 따라 북경 및 기타 성, 직할시 지역으로 나뉘고 북경지역은 16개 구에 따라 각기 림시집산지점을 설립했으며 기타 성, 직할시에서는 각기 각 성, 시의 림시집산지점을 둔다. 목적지가 북경인 입국자는 북경시의 집중관찰소로 이송돼 14일간 격리 관찰되며 목적지가 다른 타 성, 시인 입국자는 각 성, 시에서 통일적으로 이송을 배치한다. 

입경자들은 공항 세관을 나가기 전에 건강신고 및 체온정밀조사를 받고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에 진입하기 전에 다시 체온정밀조사를 받아야 한다.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의료소에서 각 사업팀과 입경자들의 발열, 기침 등 건강이상상황 조사 및 응급처치를 책임진다. 

수도공항으로부터 8 킬로메터의 떨어진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은 대외적으로 비교적 독립되여있어 페쇄관리가 가능하며 내부 장소가 넓고 통풍이 잘 되여 구별역로 관리하고 사업을 전개하기에 편리하다. 이번 집산지에 징용된 W4, E4 관은 중국국제전람센터(신관)의 최북단에 위치해있으며 규모가 2만 8000평방메터에 달한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