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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염병 미국 습격,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미군

2020년 03월 12일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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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전염병예방통제에는 ‘문제가 없고’ 미국 ‘국방중추’ 펜타곤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예방통제조치를 포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 ‘보이지 않는 적수’는 미국이 세계 각지에 분포한 군사력량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조용히 계획 마련]

미국 유선텔레비죤뉴스넷(CNN)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군사측 지도층은 여러개 ‘과단성’ 조치를 취해 부대에서 전염병 확산을 방지했다고 한다. 동맹국과의 군사연습 취소, 군함 ‘자가격리’ 요구, 입대신병 바이러스 검사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전염병이 미국에서 진일보 확산되면서 펜타곤이 미군 ‘신경중추’의 기능을 정상 발휘하는 데 큰 도전을 안겨주었다.

펜타곤은 이미 ‘원격반공’에 기술준비를 하고 있다. 9일 오전 펜타곤은 한차례 ‘특별’ 고위급 사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 관원들은 한 회의실에 모인 것이 아니라 3개 회의실로 나뉘여 영상회의로 교류를 진행했다.

미국 국방부장 마크 애스퍼는 5일 펜타곤 기자회견에서 “펜타곤 내부에서 모종 전염병이 폭발한다 해도 우리는 펜타곤의 모든 필요기능을 리행할 충분한 신심이 있다.”고 말했다.

애스퍼는 앞서 전염병이 폭발한다 해도 ‘국가군사지휘쎈터’ 이 핵심은 ‘페쇄’상태에서 몇주간 지속 운영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지휘쎈터 부분 사무장소는 지하에 설치되였는데 이곳은 펜타곤에서 안보가 가장 엄격한 구역으로 평소 24시간 운영된다. 세계 각지의 군사정보와 작전정보들은 이곳에서 집결되고 교류된다.

[‘중추’ 도전 직면]

군사측에서 제정한 류행병 예방통제예안과 다르게 펜타곤의 신종코로나페염 관련 조치는 특별히 상세하다.

펜타곤은 지위가 특수한바 세계범위의 미군 행동계획의 제정을 책임진다. 펜타곤의 보고에 따르면 미군은 176개 국가와 지역에 총 25만명 군인을 주둔시켰고 그중에는 군직과 비군직 인원이 포함된다. 이외 270만명은 미국 경내 군사시설에서 일하고 있고 그중 약 2.6만명은 수도 워싱턴 부근 알링턴현 펜타곤과 부근 사무실에서 출근한다.

인원규모를 제외하고 펜타곤 내부구조도 전염병예방통제에 도전을 초래한다.

여러 나라 국방부 관원은 페타곤내 근무원이 많기에 건축내 진입한 모든 사람들의 체온검사를 보장할 수 없고 각 입구의 보안인원들도 관련 훈련을 받은 적이 없으며 만약 감염자가 한명 나타난다면 밀접접촉자를 정확히 추적하는 일은 상당히 어렵다고 표시했다.

[한국과 이딸리아 기지 문 닫아]

9일까지 한국 전염병 루계 확진환자는 7513명에 달했다. 한국주재 미군사병 한명이 2월중순에 확진받은 후 각 미군기지는 고도의 경계를 유지했고 한미 봄철 련합군사연습 연기, 기지 휴가시설 중단 등 조치를 취했다.

한국 주재 미군기지의 총 2.9만명의 장병과 평민 고용원은 8일 ‘조동중지’ 명령을 받고 현재 주재지에서 떠날 수 없게 되였으며 이 명령은 5월 6일까지 효력을 발생한다.

이딸리아 경내 7곳 미군기지 총 1.5여만명의 군민들도 류사한 명령을 받았다. 9일까지 이딸리아 전염병 확진자수는 9100여명에 달했고 460여명이 사망했다. 지난주 나폴리 주재 미군 수병은 이딸리아주재 미군 첫 확진사례로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