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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심리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적 보호를 잘해야

중국과학원 원사, 북경대학제6병원 원장 륙림

2020년 03월 16일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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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닥쳐온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인민대중의 신체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염병예방통제 기간의 심리소통사업을 높이 중시하면서 ‘능동적으로 심리소통을 잘하고’ ‘각 방면의 력량을 동원하여 심리소통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3월 10일 호북성에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고찰할 때 “심리소통과 심리학적 개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가장 관건적인 단계에서 심리적인 소통을 강하고 심리적 보호를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심리건강을 잘 지키고 제때에 과학적으로 자기심리소통을 진행하거나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받아 전염병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이길 수 있는 튼튼한 심리적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초조하고 불안하며 당황스러운 정서는 모두 정상적인 현상이다. 불안한 정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정보에 대한 지나친 반응이다. 지나친 반응으로 소극적이고 불안하며 초조한 정서가 쉽게 찾아온다. 이 때 심리소통을 강화하려면 자신이 맡고 있는 임무를 똑똑히 인식하고 자신의 가치를 믿어야지 자기 자신을 의심하거나 비하해서는 안된다. 전 중국 인민 모두 이 총성 없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라를 생각하는 매개인마다 모두 전염병예방통제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단지 일자리가 다르고 임무가 다를 뿐이다. 일선에서 일하는 인원들의 임무는 바이러스와의 투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자택 격리인원의 임무는 심신을 평안하게 하고 협동하여 교차감염의 확률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우리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자택격리를 하든 집에 있든 모두 전염병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이길 수 있는 필수조건이며 결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런 성과도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일부 사람들은 부단히 갱신되는 전염병정보를 보면서 두려움 등 부정적인 정서가 나타나기 쉽다. 로인들이 정보를 받는 경로가 상대적으로 제한되여있어 불안감과 공포심이 쉽게 생긴다. 이런 부정적인 정서는 합리적으로 배출되여야 한다. 례하면 여가시간에 가족, 친구와 교류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지지와 위안, 격려를 얻도록 해야 한다. 만약 효과가 좋지 않다면 가능한 빨리 전문 심리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전염병상황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의 생활리듬을 깨뜨리고 있다. 이에 대해 과학적인 생활시간표를 제정하고 사업, 학습, 오락, 음식, 운동, 휴식 시간을 합리적으로 분배하며 제때에 식사하고 규칙적으로 일하고 휴식해야 한다. 특히 일선의 의료일군들은 높은 품질의 충족한 수면을 보장해야 하는데 이는 고강도의 사업을 유지하는 필수조건이며 또한 전염병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승리하는 관건이기도 하다. 동시에 각지의 상황에 따라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거나 여건상 허락되지 않을 때에도 허리를 펴거나 산책을 하며 몸을 국부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균형적인 식사도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야채나 과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튀김이나 매운 음식은 되도록 적게 먹어야 한다. 우리 함께 능동적인 조률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최선의 상태로 전투에 돌입해 하루빨리 총성 없는 전쟁의 승리를 거두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