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2011-2016 상해지역 당해 년도 졸업생 외자기업 취업환경지수 조사 보고서"에서 2017년 상해지역 대학교의 졸업예정자(당해 년도 졸업생)들 중 43%는 "외자기업 및 중외합자기업"에 입사되길 가장 바라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외자기업은 "대학생 취업희망기업"에서 국유기업에 4년을 밀린 이후 1위를 다시금 탈환했다.
하지만 영세 외자기업 선택, 급여대우, 사무실 근무와 세일즈 등 3가지 측면에서 대학생의 기대치와 외자기업의 실제 수요 간에 간극이 있다는 점에서 량측 간 리해폭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첫째, 조사에 참여한 대학 졸업예정자의 60%만이 100인 이하의 영세 외자기업에 입사하길 원했다. 이 비률은 3년 련속 하락하는 추세이다. 그중 영세 외자기업의 급여∙복지에 대한 믿음이 낮은것이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반해 일부 영세 외자기업, 특히 비영어권 국가 외자기업들의 중국시장 투자를 확대하면서 인재에 대한 그들의 수요는 많아졌다.
둘째, 대학생 급여 기대치가 현저히 높아져 기업의 급여 증가폭과 간극이 존재하고있다. 조사에서 2017년 상해지역 대학 졸업예정자의 급여 희망 평균치는 전년도에 비해 13% 가량 증가한 6830원에 달했다. 한편 조사에 응한 외자기업들의 "졸업예정자에게 제공할 계획인 평균 급여"는 5068원을 찍었다.
셋째, 대학생들이 "사무실 근무직"을 선호하는데 반해 외자기업은 "세일즈직"을 더 수요했다. 상해지역 대학생들의 희망직종에서 관리직(사무실 근무직)이 50%를 웃도는 비중으로 다년간 1위를 고수했다. 그 다음이 기술직으로 40% 좌우를 기록했다. 반면, 2017년 상해지역 외자기업 채용 계획 중 기술직(51%)과 판매직(43.8%)가 가장 많았다.
상해DHR과 efesco에서 공동 발표한 조사보고서에는 총 781개 외자기업, 상해지역 대학교(10여개)의 근 1800명 졸업예정자들이 참여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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