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3국, 공동으로 금융안정 수호하기로 결정
2015년 10월 12일 09: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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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가 10일 공포한 “제15차 중일한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회의 공동성명”에서 금융 안정면에서 정책적인 소통을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회의에서 중일한 3국은 현 경제정세, 3국 경제성장 전망 및 최근 금융시장 파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했다.
성명은 중일한 삼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이 예기치보다 낮고 지역 금융안정을 위협하는 도전이 갈수록 늘고 있음을 인식했다고 표했다.
성명은 3국은 수요에 따라 경제 금융 정세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파급효과를 철저히 평가하며 현존하는 리스크를 타결하고 관련 정책조치를 신중하게 미세 조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며 신심을 다지고 금융안정을 수호하는 등 면에서 계속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3국은 또 신속하고 유효한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국과 본 지역 경제 성장속도가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서도록 추동하며 구조 개혁을 계속 강화해 경제의 장기적인 강세와 균형,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할데 대해 상의 결정했다.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속도가 완만하고 하행압력이 크다. 일본의 수출과 산업생산도 신흥경제체의 침체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반 경제는 온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내수시장이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