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판매량 련 4개월째 하락세 이어가
2015년 09월 15일 15: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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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천진에서 열린 2015 중국자동차발전국제론단에 따르면 올 5월부터 우리 나라 자동차 판매량은 련 4개월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였다. 이는 다년래 고속성장을 이어온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자동차협회 수치에 따르면 8월 우리 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156만 9000대에 달해 동기 대비 8.4% 줄어들고 판매량은 166만 4500대에 달해 동기 대비 3% 하락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협조사 로위생 부사장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루계 판매량은 거의 성장하지 않은셈이고 금후 정세도 락관적이지 못된다고 하면서 시장경쟁이 한층 더 치렬해질것으로 내다보았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산업이 고속에서 중저속성장으로 전환되고 산업구조조정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산업발전은 혁신견인에 더 많이 의존하고 사회환경과의 상호 작용도 날로 뚜렷해질것이라고 보고있다.
특히 날로 준엄해지고있는 동력자원과 환경보호문제에 직면하여 자동차산업의 발전정세에도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였다.
중국자동차기술연구쎈터 조항주임은, 기존의 수치로부터 볼 때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높고 GDP 성장폭보다 낮을수 있지만 자동차 산업은 금후 여전히 내부조절을 통하여 고속성장 궤도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