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흥변부민행동”으로 지역발전 돕는다
2016년 05월 20일 13: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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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결,경제발전,사회안정,변방공고 … 훈춘시는 “흥변부민행동 전망계획(2011년-2015년)”을 둘러싸고 농촌 기반시설건설,특색우세산업발전 면에서 투입강도를 늘이고 중점건설을 뚜렷이 하여 전 시 경제,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강력한 담보를 제공하고있다.
올해 1월에 생산에 투입된 2개 대상촌(툰)의 균종발효실 3600평방메터, 균종배육실 500평방메터,멸균가마 2개는 이미 그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는데 버섯균종주머니 100여만개를 생산해냄으로써 버섯재배농가의 생산원가 50여만원을 절약해주었다. 그리고 685세대 빈곤가정을 위해 종자암소 685마리를 구매했는데 현재 이 소들은 모두 사육농가에서 사육하고있다.
“12.5”기간 훈춘시는 대상자금 도합 5060만원을 쟁취하여 흥변부민 대상 90개를 건설하고 발전시켰다. 지난해에만 각종 흥변부민자금 1100여만원을 쟁취하여 3개 기반시설 대상을 실시하고 20개 생산발전 대상을 지지하였다. 그가운데는 연변소 사육대상 13개,온실(비닐)하우스 등 대상 7개, 당나귀사육,양봉,모포 등 기지건설 대상이 포함되여있다. 현재 이같은 대상가운데서 12개 대상이 완공되고 3개 대상이 실시중에 있으며 8개 대상이 착공전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
“흥변부민행동 전망계획(2011년-2015년)”은 훈춘시 경제, 사회 발전을 크게 추동하고 변경지역 기반시설 건설과 특색우세 산업발전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오도록 했다. 2015년 훈춘시 농민 인당 순수입은 1만 978원에 달해 전해 대비 10% 장성하고 2010년에 대비 1.7배 장성했다.
“흥변부민행동”을 실제에 락착하고 변경지역의 기반시설이 박약하고 발전후속력이 부족한 등 페단을 절실히 타개하기 위해 훈춘시는 기반시설 대상을 강도 높게 틀어쥐였다. 훈춘시는 “민간운영,민간관리,민간수익”의 원칙에 따라 대형양식재배농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회사+농민전문합작사+농가”의 산업화 경영모식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연변소,지면재배,목이버섯 등 특색 양식,재배 대상 건설을 틀어쥐였으며 더불어 유리한 기후, 지리적요소를 리용하여 중약재, 오미자,화훼, 남새, 록색입쌀,무공해 포도,셀렌사과 등 기지건설을 다그쳐 이를 훈춘시 농업상업화 골간으로 부상시킴으로써 농민증수를 유력하게 이끌었다.
“흥변부민행동”의 실시는 훈춘시 농촌 사회면모와 경제상황에 비교적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군중들의 구심력,응집력이 일층 강화되고 평등,단결,호조,조화의 사회주의민족관계가 일층 공고, 발전되였으며 변경지역 여러 민족 인민들의 민족긍지감과 애국의식이 보다 증강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