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전, 습근평이 광서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이는 습근평이 올해에 찾은 첫 자치구대표단으로서 소수민족동포들에 대한 배려를 구현했다.
《인민일보》 옴니미디어플랫폼(중앙주방)의 료해에 따르면 습근평이 적잖은 소수민족 친구들을 사귀였는데 아래에 우리 함께 습근평의 소수민족 “모멘트”를 보기로 하자.
둥샹족 친구 마맥지
2013년 2월 3일 오후, 감숙성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가파른 산길을 따라 심산속에 자리잡은 림하회족자치주 둥샹족자치현 부렁거우촌을 찾아 둥샹족군중들을 위문했다. 촌민 마맥지의 집에서 습근평은 그들 일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안식구들의 식량이 자라는가, 최저생계보장이 있는가, 병치료보장이 있는가,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있는가고 문의했다. 긍정적인 대답을 들은 뒤 총서기은 크게 안심했다. 총서기는 또 마맥지의 두 아들에게 학습용품을 선물했다.
묘족친구 시제문, 시성부
2013년 11월 3일, 호남성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좁은 산길을 따라 나아가면서 화원현 18동촌 극빈가정 시제문의 집을 찾았다. 귀틀집 사면의 벽은 거멓게 되였고 절전등 한개가 유일한 “가전제품”이였다. 로인의 마누라 석파전이 “당신을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라고 묻자 촌민위원회 주임이 “이분은 총서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습근평은 로인의 손을 잡고 그의 년세를 물었으며 로인이 64세라는 말을 듣고 “당신이 큰 누나입니다”라고 말했다.
“배불리 먹고있는가?”, “과일나무가 있는가?”, “돼지를 기르고있는가?” 시제문의 집에서 습근평은 두 로인한테서 생활생활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돼지를 기르고있다는 말을 듣고 그는 “돼지고기를 집에서 먹는가? 아니면 팔고있는가?”고 물었다.그는 두 로인이 침실로 사용하는 귀틀방에 들어가 쌀창고 덮개를 열고 살펴보았으며 또 돼지우리를 찾아 로인네가 기르고있는 두마리의 돼지도 살펴보았다.
2013년 11월 3일, 호남성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화원현 18동촌 최저생계보장가정 시성부의 집을 찾았으며 뜰에서 습근평은 촌간부, 촌민 대표들과 좌담했다. 물, 도로, 전기에서 교육, 의료에 이르기까지 그는 일일이 문의했다. 그는 오늘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은 아주 명확하다며 그것인즉 바로 호남의 소수민족 여러분을 만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진정한 소수민족의 마을을 보고싶기때문에 림시로 정리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원래의 그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여러분들의 생활상황을 알아보고싶었다고 말했다.
몽골족 친구 마지거
2014년 1월 27일, 내몽골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총서기는 실린골맹의 81세에 난 목민 마지거의 집을 찾아 몽골게르에서 그들 일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멀지 않은가?”, “병치료와 물건구입이 편리한가?”, “집에서 양 몇마리를 기르고 말 몇필을 기르고있는가?”, “수입은 어떤가?”고 습근평은 자세히 문의했다. 마지거와 그의 가족은 일일이 대답하고나서 최근 몇년동안 살림이 날따라 좋아지고있다고 표했다. 총서기는 군중들이 또 어떤 요구가 있는가고 문의하자 로인은 현지의 일부 목민들이 전기사용, 통행 방면에서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반영했으며 습근평은 현지 당위와 정부에서 계획을 제정하여 힘써 해결해줄것을 요구했다.
위글족 친구 압둘크유무•러우즈
2014년 4월 28일, 신강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카스카르지구 수푸현 토크자크진 아야만간촌을 찾아 간부군중을 위문하고 위글족촌민 압둘크유무•러우즈의 집에 들어갔다.
습근평의 방문에 그들 일가족은 뜻밖의 기쁨으로 어쩔줄 몰랐다.
얼굴에 웃음꼿이 활짝 핀 주인은 위글족의 귀빈을 환대하는 풍속습관에 따라 습근평에게 작은 꽃모자를 씌워드렸다. 습근평은 거질, 주방, 소양간과 양우리, 과수원, 농기구들을 일일히 살펴보고 온가족의 생산과 생활형편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뜰에서 습근평은 향의 촌간부, 촌민들과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압둘크유무•러우즈의 부친 러우즈는 촌의 로지부서기였는데 로인은 격동되여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앞가슴에 대고 특유한 방식으로 감격의 정을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당의 혜민정책이 아주 많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 영양보조가 있고 로인들이 병을 보이면 의료보험이 있습니다. 농업보조도 량종보조, 농기계보조 등등으로 아주 많고 보장성주택도 보조가 있습니다. 보조금이 너무 많아서 두손의 열손가락으로도 헤아릴수 없습니다…”
습근평은 압둘크유무•러우즈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의 집 생활수준을 보고 나는 아주 기쁨니다. 내가 당신을 찾은것은 당의 혜민정책이 인심에 심입했는가, 역할을 발휘했는가를 검증하기 위해서입니다. 무릇 인민군중의 념원에 부합되는 일이라면 곧 우리 당의 분투목표입니다. 나는 당신들이 당의 정책의 부축하에 더욱 아름다운 삶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바이족 친구 리덕창, 마위량
2015년 1월 20일 오전, 운남성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대리바이족자치주 대리시 만교진 고생촌을 찾았다. 고생촌은 산을 의지하고 물 가까이에 자리잡고있었으며 천여년의 력사를 갖고있었다. 습근평은 촌민 리창덕의 집을 찾았다. 가옥의 기둥과 대들보는 채화로 화려하게 장식되였고 뜰안은 깨끗하고도 정갈했으며 식물들은 생기가 넘쳤다. 그들 일가족이 4대가 함께 살고있는것을 보고 그는 아주 기뻐했다. 습근평은 “이곳은 환경이 정갈하고 또 고풍의 형태를 유지하고있는데 이와 같은 정원은 서양식가옥보다 나으며 향수(乡愁)를 기억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마을사람들과 뜰안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나는 대리에 처음 왔지만 어릴적부터 청산이해(苍山洱海)라는것을 알고있었으며 아주 동경해왔습니다. 당신들의 생활을 보고 나는 아주 부러워 떠나기 아쉽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운남에는 아주 좋은 생태환경이 있는데 꼭 소중히 여겨야지 우리의 손에서 파괴되게 해서는 안됩니다”라고 마을사람들에게 당부했다.
2015년 1월 20일 오전, 운남성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바이족기업가 마위량이 창설한 운남력범준마차량유한회사를 찾았다. 기업이 짧디짧은 10여년동안에 여러가지 화물차량을 생산할수 있게 되였고 또 한창 전동자동차를 연구개발중이며 제품이 동남아시아에 잘 팔리고있다는것을 료해한 뒤 그는 자동차시장의 경쟁이 치렬하다면서 다음단계에 끊임없이 혁신하고 혁신으로 시장을 점령하고 발전을 가져올것을 희망했다.
더룽족 친구 고덕영
2015년 1월 20일 저녁, 운남성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은 투숙지로 정한 호텔에서 누강주 공산더룽족누족자치현의 “로현장”인 고덕영 등 간부와 군중 대표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오늘 나는 이곳에서 공산더룽족노족자치현의 대표들을 만나게 된것을 특별히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더룽족이라는 이름은 주총리가 지어준것입니다. 비록 6900여명 밖에 안되고 인구가 많지 않아도 역시 중화민족 대가정의 평등한 일원으로서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족 대가정에서 자랑스럽게 존엄적으로 살아가고있으며 중국공상당의 령도하에 여러 민족 인민과 함께 힘써 사업하면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있습니다”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이어 습근평은 “당신들이 변경지역과 고산지대에서 생활하고있고 또 빈곤지역이며 새중국이 창립되기전에는 원시상태에서 생활해왔습니다. 새중국이 창립된 뒤 당과 정부의 배려하에 더룽족은 원시사회에서 사회주의에 들어서 제1차 도약을 실현했습니다. 새세기에 들어서 우리는 또 여러 민족 인민과 공동으로 초요사회로 나아가는 제2차 도약을 하고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과 정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시종여일하게 더룽족을 배려, 지지하고 도와줄것입니다”라고 표했다.
습근평은 고덕영에게 당신은 시대의 모범으로서 더룽족의 선줄군일뿐만아니라 전국의 한폭의 기치이기도 하다면서 당신들이 인솔하는한 더룽족은 앞으로 꼭 더 잘 발전할수 있을것이라고 친절히 말했다.
맺는말
습근평의 소수민족 “모멘트”는 사실 민족단결진보, 공동번영발전, 중화민족 한가족의 생동한 서술이다. 습근평이 지적한바와 같이 여러 민족은 서로 료해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포용하고 서로 감상하고 서로 학습하고 서로 도와야 하며 석류열매의 씨처럼 단단히 뭉쳐야 한다.
저작권설명: 본 글은 “인민일보 옴니미디어플랫폼 중앙주방”의 출품으로서 전재, 사용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반드시 추궁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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