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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사과 판로 "빨간불", 단조직 팔 걷고

2013년 10월 17일 09: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셀렌함량이 높아 유명해진 훈춘 맹령사과가 금년에 단지 "얼굴"이 좀 못 생겼다는 리유로 "시집"가기 힘든 곤난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신문화보가 10월 15일 보도했다.

공청단훈춘시위에서는 고향의 "맹령아가씨"를 시집보내기 위한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판공실 책임일군 필개는 "훈춘 맹령사과는 왕년에는 그래도 괜찮게 팔려나갔는데 금년에 우박의 세례를 당하는 바람에 생김새가 그닥잖게 나왔다. 그래서 슈퍼마켓같은 곳에 들어갈수 없게 됐다"고 판로문제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소개했다.

공청단훈춘시위 판공실의 책임일군은 "우리는 사과재배농들을 도와 성내의 큰 도시에 직매장을 생각해보았지만 경험도 없지 어떻게 해야 할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다른 좋은 방법이 나올수 있기를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판로에 도움을 주려는 분들은 본인의 186ㅡ4332ㅡ0004 핸드폰번호로 련락을 취하기를 바랐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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