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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장길도개발개방 새 돌파 선언

장길도선도구전략실시지도소조 전체회의 소집

2013년 02월 20일 09: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월 16일, 성당위 왕유림서기는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실시지도소조 전체회의를 소집, 장길도개발개방사업을 진일보 추진할데 대해 전문 연구하고 포치했다.

왕유림은 회의에서 전 성 개혁개방을 하나의 정체로,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을 총적강령으로 삼고 장길도개발개방으로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나갈것을 강조했다.

왕유림은 회의에서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의 실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은 주요하게 우리 성의 국자호(国字号)전략을 상대로 한것이며 길림성 개혁개방이래 최대 기회일뿐만아니라 우리 성 개혁개방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표징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왕유림은 장길도 개발개방선도구 건설을 틀어쥐는것은 국가안보와 지역적인 정치문제를 고려해서나 길림성 로후공업기지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면에서 출발해서나 모두 자못 중대한 대세적의의와 전략적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왕유림은 장길도개발개방을 국가안보와 국가리익의 차원에서 고려하며 길림성개혁개방의 한폭의 기치로 삼고 인식을 한층 제고하고 사상을 통일하며 책임감과 긴박감을 안고 장길도개발개방의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유림은 목전 그리고 금후 한시기 장길도개발개방 중점임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산업건설에서 돌파를 가져와야 하는바 관건은 장길도 산업건설의 발전 특히는 발전과정에서 구조조정과 발전방식의 전변을 가져오며 산업의 차원을 제고해 전국 나아가 동북아에서의 핵심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기둥산업과 우세산업을 틀어쥐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하며 산업집군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도시화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며 "창구, 전연, 중심지역 련동"의 조치와 방법에 관한 심입되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전구도를 빨리 이루도록 해야 한다.

셋째, 통로건설에서 더욱 큰 돌파를 가져오도록 하고 장길도를 동북아물류중추로 건설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넷째, 지역합작에서 더욱 큰 돌파를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체제와 기제 혁신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선행선시"(先行先试)라는 가장 우세한 정책을 잘 활용해 장길도 체제와 기제의 혁신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 성 개혁개방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장길도개발개방 사업조치와 관련해 왕유림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첫째, 국가의 지지를 쟁취해야 한다. 국가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일층 강화하고 중대한 생산력의 포치, 대외통로, 인프라건설 등 면에서 지지를 쟁취해야 한다.

둘째, 발전계획을 보완해야 한다. 계획실시방안을 일층 조절하고 보완하며 계획의 과학성과 조작성을 제고하도록 한다.

셋째, 투자유치사업을 확대해야 한다. 중점산업, 중점개발구, 중점적인 전략적신흥산업, 중점과학기술성과의 실제응용을 둘러싸고 투자유치사업을 힘써 확대하며 전략적투자자를 끌어들이도록 한다.

넷째, 대상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장길도지역내 중대기초시설건설과 중대한 산업항목의 건설을 틀어쥔다.

다섯째, 금융지지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여섯째,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중신길림식품산업단지, 장춘흥륭종합보세구 등 중요한 개방과 합작의 플랫폼건설을 돌출히 한다.

일곱째,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에 대한 선전을 강화한다.

성장 파음조로는 다음단계 장길도개발개방사업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관리 체제와 기제를 원활히 해야 한다. 기구설치, 인원배치, 경비보장 등을 락착하고 하루빨리 사업을 전개하도록 해야 한다. 중대결책, 심사평가 등 관련 제도를 빠른 시일내에 내오고 통일, 조화, 간소화, 효률적인 사업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계획요강의 총체적요구를 충분히 구현해 대내로는 전 성의 진흥과 발전과 서로 결부되도록, 대외로는 동북아지역합작과 련결되도록 해야 한다. 훈춘의 창구역할과 연룡도의 전연역할, 장춘과 길림의 중심지역역할이 노는 작용이 부동한바 통일적인 배치와 조절을 잘해 차별화발전을 실현하도록 한다. 인프라건설을 잘해야 한다. 계속하여 토지 징용과 이전 그리고 이를 위한 자금마련과 교통, 수리, 에너지 등 시설에 대한 건설을 다그쳐 보장능력을 일층 높인다. 개발구와 산업단지, 대상, 과학기술성과 이전을 리용한 투자유치사업을 틀어쥐여야 한다.

이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실시지도소조 전체회의에는 성급지도자들인 축연풍, 마준청, 고광빈, 방리, 장안순, 진위근, 리룡희, 수충성, 장효패, 강치영 그리고 성정부 비서장 리복춘, 성직속 관련 부문 책임일군들이 참석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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