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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력사는 되돌릴수 없어도 미래는 개척할수 있다

2014년 09월 18일 09: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18', '9.18', 그 비참했던 날이후 나는 고향을 떠나왔네, 사랑하는 부모를 내버려두고…” 당시 노래 “송화강변에서”는 중국인의 끝없이 비통한 심정을 말해주었다. 오늘날 “9.18”때마다 료심대지에서 울려퍼지는 경종은 력사를 잊지 않는다는 맹세이다. 우리들이 력사를 돌이켜보고 굴욕을 명기하는것은 더욱 자신있게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이다.

수치를 알면 용감해진다. 한개 나라, 한개 민족의 굴욕력사에 대한 태도는 그 나라, 그 민족 자손들의 미래에 대한 태도이다. 83년후, “9.18”을 돌이켜보는것은 스스로를 원망하고 한탄하는것도 아니고 원한과 증오를 나누자는것이 아니라 고난속에서 지혜를 얻고 치욕속에서 힘을 분출하여 분발전진하기 위해서이다. 이것이야말로 한개 민족이 부흥꿈을 실현하는 시대적 책임이다.

"9.18"의 자옥한 초연을 돌이켜볼 때 재난의 근본원인이 무저항정책이다. 하지만 내란과 오합지중때문에 적들이 발붙일 틈이 있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나라와 민족이 멸망하는 위험에 직면해 중화민족이 전례없이 단합하여 공동의 적에 대하여 적개심을 불태우고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았기에 끝내 항전승리를 얻을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따라 활기차게 전진하고있으며 력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에 더욱 접근해있다. 우리는 력사를 더욱 잘 명기해야 한다. 치욕속에서 경험과 교훈을 총화해 전진의 길을 밝게 비추어야 한다.

우리가 "9.18"을 기념하는것은 력사를 되새기기 위해서이며 더우기는 경각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중국인민들이 항일전쟁을 기념하고 세계 각국 인민들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반파쑈전쟁을 기념하는것은 증오와 원한을 어어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후세 사람들에게 평화를 아끼고 력사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종을 울려주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일본은 이런 국제조류에 역행하고있다. 당면 일본 우익세력들은 한결같이 력사사실과 국제정의를 무시하면서 침략전쟁과 식민통치를 미화하는 언론을 발표하여 지역 국제관계에 먹구름을 덮어씌웠으며 예전에 일본침략을 받았던 각국 인민들의 감정에 더욱 큰 상처를 주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69돐 기념좌담회에서 “력사는 되돌릴수 없지만 미래는 개척할수 있다”고 말했다. 어느 나라 인민에 대해서든지 력사는 언제나 가장 좋은 교과서이고 또한 가장 좋은 각성제이다. 력사를 거울로 삼아 중국인민은 전쟁이 갖다준 고난에 대해 뼈에 사무치는 기억을 갖고있으며 동시에 평화를 꾸준히 추구하고있다.

그러기에 오늘날 우리가 "9.18", "7.7사변", "항일전쟁승리"를 성대히 기념하는것은 민족의 고난과 영광스러운 력사속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고 민족의 심후하고 완강한 저력속에서 전진의 힘을 얻기 위해서이다. 부흥의 길은 매개 중국인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며 중국의 꿈은 매개 중국인의 꿈과 련결되여있다. "9.18"을 돌이켜보면 국가운명과 개인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을 또다시 분명하게 보여주고있다. 정신을 집중하여 자기 맡은바 일을 잘하고 일심전력으로 우리 나라를 잘 발전시키는것이 항일전쟁에 대한 가장 좋은 기념이다. 경종이 울리고 경보소리 또 들려온다. 이는 우리들을 전진의 발걸음을 다그쳐 력사적책임을 저버리지 말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라고 재촉하고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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