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간접선거에서 향항 행정장관에 당선된 림정월아(林郑月娥·60세·녀)가 1일 공식 취임했다.
림정월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만자(湾仔)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에게 취임선서를 랑독하고 습근평 주석과 악수하면서 공식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
취임선서는 중국 표준어인 보통화로 랑독됐으며 기본법(헌법격)과 국가에 대한 충성맹세를 담고 있다.
장건종(张建宗) 정무사장과 진무파(陈茂波) 재정사장, 원국강(袁国强) 률정사장 등 행정부 각료들도 이날 함께 취임선서를 랑독했다.
림정월아 장관의 임기는 5년으로서 2022년 6월 30일까지다.
림정월아 장관은 지난 3월 선거인단 1194명 중 777표를 얻어 행정장관에 선출됐으며 4월 11일 리극강총리로부터 임명통지서를 받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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