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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24일 쮜리히에서 소집된 스위스 금융계 인사 오찬회에 출석해 “중국과 스위스의 실무적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공동 개척하자”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리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과 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의 성과는 매우 풍부하다며 이는 수준이 높고 내용이 광범한 협정이라고 했다. 그는 협정에는 화물무역과 서비스 무역, 환경보호, 로동자 취업, 지적재산권, 시장경쟁과 같은 신시대의 새로운 의제들이 포함됐다고 했다.
리극강 총리는 자유무역구 건설의 의의는 중국과 스위스 두 국가에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자유무역구는 중국과 유럽대륙국가의 첫 자유무역구이고 또 세계 20위권 국가와의 첫 자유무역구라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더욱 주동적으로 대외개방을 확대하면서 자유무역구 전략을 실시할것이며 다각 무역체제와 지역 경제무역의 “두 바퀴”를 모두 가동할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중국은 어떠한 형식의 무역과 투자 보호주의를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광볼트제품과 무선 통신설비에 관한 유럽동맹의 반덤핑 반보조 조사를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조치는 각자에 불리한 행위로서 무역보호주의에 시장을 제공하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이런 무역보호주의 조치를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지적하면서 대화와 협상으로 무역 마찰문제를 해결할것을 주장한다고 했다.
리극강 총리는 광볼트와 무선 통신설비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관계와 무역자유화의 원칙을 수호할것을 유럽동맹에 바랐다.
리극강 총리는 스위스는 중요한 국제 금융의 중심이라고 하면서 중국과 스위스는 금융대화기제를 건립해 금융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리극강 총리는 또 당면 중국의 경제형세와 미래 발전에 관해 경제, 금융계 인사들의 질문에 답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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