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2일발 신화통신: 11월 22일, 칠레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앞두고 국가주석 습근평은 칠레 신문 《엘 메르꾸리오(El Mercurio)》에 “중국과 칠레 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란 제목으로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과 칠레 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
중화인민공화국주석 습근평
“천애지국”으로 불리는 칠레는 산을 끼고 바다를 가까이하고 경치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물산이 풍요하고 문화가 찬란하다.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칠레인민은 자기의 두손에 의거하고 견인불발의 민족정신을 발양하여 발전기적을 창조했다.
5년전에 나는 칠레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인상을 받았다. 오늘 또다시 아름다운 이 땅을 밟게 되여 더없는 친절감을 느끼며 기대로 넘친다.
중국과 칠레는 지구의 량쪽에 갈라져있으며 서로간의 거리가 아주 멀지만 량국인민의 래왕은 력사가 유구하고 갈라놓을수 없는 인연을 맺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칠레의 유명한 시인인 파블로 네루다가 중국을 “위대한 형제”라고 친절히 불렀다. 중국(China) 와 칠레(Chile)는 형제같은 국명을 갖고있을뿐만아니라 량국인민은 또 형제같은 우정을 갖고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6-11/23/nw.D110000renmrb_20161123_1-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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