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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유럽에 랭전후 최대규모 병력 배치…그 목적은?

2016년 11월 10일 12: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나토가 로씨야에 린접해 있는 동유럽지구에서 랭전이후 최대 규모의 병력 집결을 추진하고 있다. 일전에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여러 성원국들은 출병 의지를 밝히고 래년 1월부터 발트해 삼국과 폴란드에 병력을 주둔시키기로 하였다.

관련 소식이 공개되면서 나토와 로씨야간 마찰, 심지어 충돌 폭발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그러나 종합 분석을 통해보면 나토의 병력 배치는 많게는 로씨야를 위협하려는것이지 진공 목적은 아니다. 나토는 로씨야와 쌍방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전쟁보다는 초연이 없는 “지구전”을 원하고 있다.

나토의 대 로씨야 전략 조절은 줄곧 진행중에 있다.

일찍 올 7월 바르샤바정상회의에서 나토 지도자들은 발트해 삼국과 폴란드 4개 영의 다국 부대를 포함해 카나다의 중동유럽 군사 존재를 결정하였다. 그중 영국, 카나다, 독일, 미국은 각기 4개 영에 천명을 파병하기로 하였다. 이번 나토 국방장관회의 중점은 병력 증파 계획을 관철하는것이다. 최전방에 4천명 병력을 증파하는것은 나토 군사포치 조정의 한걸음에 불과하다. 그 배후에는 더 큰 규모의 작전지휘시스템 개혁과 조정이 남겨져있다.

나토 병력 확충은 유럽 동부전선에서의 군사반응력을 높이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나토 작전 계획에 따라 동부 전선에 이변이 생길 경우, 이에 대한 신속하고 유력한 반응으로 군사력을 쾌속 배치하고 작전 지휘를 조률하며 실시간 후근 지원을 하게 된다.

관련인사는 전략적으로 볼때 동유럽에서의 병력 증파는 랭전이후 나토의 중대 조정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13년 폭발한 우크라이나 위기는 나토 전략 조정의 전환점이다. 우크라이나 위기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몸을 뺀 나토로 하여금 다시 전통 집단방어에 돌아서게 하였다.

나토측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실행했던 작전법을 복제한다면 나토 동부 국가들은 방어할만한 요새가 없게 되고 최전방의 발트해 삼국이 첫 공략 대상이 될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최근 실전 능력을 높여주고 당면 작전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나토는 폴란드, 발트해 지역에서 여러차례 대상성이 강한 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

랭전 종말 20여년래, 나토와 로씨야간 각축은 언제 한번 중단된 적이 없다. 우크라이나 위기이래 쌍방의 각축과 대항은 지속적으로 승격되였다. 남북을 관통해 빈틈없이 설치된 “대치선”은 현재 유럽 동부에서 륜각을 드러내며 제 모양을 갖추고 고착상태에 돌입했다. “대치선” 서쪽은 동쪽으로의 확대를 다그치고 있는 나토그룹이고 동쪽은 요새를 지키고 있는 로씨야다.

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새 랭전”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사실 나토의 이번 동부전선에 대한 병력 증파는 로씨야와의 전쟁 개시를 위한것이 아니라 중동유럽과 발트해 국가를 안심시키고 로씨야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우선 나토가 병력 증파를 결정하긴 했지만 이 지역에서의 로씨야 병력은 여전히 나토보다 훨씬 강하다. 몇달전, 로씨야는 서부 군사지역에 3개 려단의 병력을 증파한다고 선포하였다. 둘째, 나토는 로씨야가 대규모 진공을 원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에서의 작전법을 복제할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하였다.

이 같은 분석에서 나토는 대상성 있는 방어력과 포치만 강화하면 된다. 셋째, 유럽, 미국이나 로씨야를 놓고보면 각자 내정, 외교 경제 등 요인때문에 상대와의 대화와 협력 공간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넷째, 로씨야는 줄곧 핵 억지력으로 자체 전략리익을 수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나토와 로씨야간 직접적 군사충돌 가능성은 아주 낮다.

랭전이후, 기복이 심했던 나토와 로씨야간 관계를 돌아보면 쌍방의 구조성 모순은 해소되기 어렵고 나토가 장기간 실행해온 “로씨야 억제”, “로씨야 약화” 전략은 근본적 개변을 가져오지 않았다. 유럽에서의 각축과 관련해 로씨야는 여러차례 화해 메세지를 전달했지만 나토는 줄곧 로씨야를 전략 경쟁국으로 간주하고 부단히 억제해왔다.

나토는 로씨야와 전쟁 혹은 직접 충돌을 일으키려하진 않지만 로씨야를 약화시키고 로씨야의 지연적 전략공간을 침습하려는 장기전략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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