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을 도와 남북교통운수로선 구축,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첫 도로대상 착공
2016년 08월 15일 13:2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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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8월 13일, 파키스탄 M4고속도로(쇼르코트에서 하네왈까지 구간)대상 착공식이 파키스탄동부 펀자브주 쇼르코트지역에서 거행되였다. 이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첫 도로대상이 정식 착공되였음을 의미해준다. 이 대상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첫 투자대상의 하나이며 또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파키스탄에서 첫 투자대상이다. 이 대상이 완성되면 M4고속도로는 펀자브주 페사라바드와 물탄을 관통시키며 파키스탄 교통인프라를 개선하고 빈곤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M4고속도로(쇼르코트부터 하네왈까지)대상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이 공동으로 융자지원을 제공하고 영국국제발전부에서 지원하는데 총투자는 2.73억딸라이다. 이 도로구간 전체 길이는 64킬로메터이고 쌍방향 4차선이며 M4고속도로 마지막구간 연장공사이며 2년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공식사이트의 소개에 의하면 이 도로구간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페사라바드와 물탄 등 도시를 련결하는데 보다 효과적이고 원가효익이 보다 높고 보다 안전한 운수선로이다. 공사가 완성되면 M4고속도로는 전면 운행되여 파키스탄 남북교통운수항로의 구성부분으로 되며 파키스탄의 주요한 경제활동중심이 서북으로는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변경 토크함항구를 거쳐 아프가니스탄과 련결되고 남으로는 파키스탄 제1도시 카라치와 련결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