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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안전부대, 탈레반 고위급 지휘관 격살

2016년 08월 11일 15: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프가니스탄 내정부가 10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국가안전부대는 북부 사만간성에서 탈레반 고위급 지휘관 한명을 격살했다.

성명은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대와 경찰이 9일 심야 북부 사만간성 하르츠라트 수단지역에서 합동 군사 숙청활동을 진행하였는데 탈레반 현지 지휘관인 카리 이흐쌍과 두명의 동료를 격살했고 두명의 부상된 무력일군을 체포했으며 일부 무기와 탄약을 획득했다고 표했다. 성명은 카리 이흐쌍은 여러차례의 테로 활동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사만간, 쿤두즈 등 여러성에서 군사숙청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극단조직은 이 지역에서 여전히 맹활약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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